[2011년 5월 22일]
날씨 좋은 봄날이라 어디갈까 고민하던 중...예전에 먹었던 먹쉬돈나를 가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김포공항역에 서울역으로 가는 공항철도가 있어 비교적 편하게 가겠다싶어 전철을 이용했다.
매일 차만타고 다니다가 전철을 이용하니 좀 색다르긴 했지만, 아이들이 잘때는
좀 아니다 싶기도 했다.
그래도 너무 편한것에만 젖어있던 녀석들이라 이런 경험도 필요할듯 해, 나름대로 훌륭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지하철을 타고...경복궁돌담길을 따라 먹쉬돈나로 가서 떡볶이를 먹고..
인사동으로 건너갔다.
역시나 휴일이라 사람도 많고, 행사같은것도 많이 했다.
호기심 많은 녀석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