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7일]
또리의 방학숙제로 박물관 견학이 있어 가까운 부천에 있는 만화규장각을 찾았다.
아마 이번에 새로 개관한듯 건물이 깨끗해 보였다.
우리나라의 만화에 대한 역사가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하여 많은 만화를 섭렵한 나에게 많은 전시물들이 친근하게 보였다.
로봇찌빠, 길창덕화백, 보물섬, 소년중앙 등....
나에게 낯설지 않은 낱말들이 보인다.
녀석들도 만화를 좋아하는지라 전시관을 보는 내내 절거워했다.
아이들과 한번은 가볼만한 전시관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