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햇살따사로운 봄의 어느날, 식구들과 삼청동 나들이를 했다.
삼청동을 가본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것이다.
경복궁 옆길로 시작하는 삼청동길을 걸어보았다. 옛가옥들이 즐비하고 갤러리들도 많이 있었다.
예전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삼청동 모습은 너무 상업화가 되어있었다.
가옥들이 있는 골목은 좀 나았지만, 도로쪽은 모두 카페와 식당으로 어지러웠다.
삼청동을 가본다면 도로쪽 보다는 골목쪽 (도서관쪽길)을 둘러보긴 권한다.
검색의 생활화로 삼청동의 유명한 맛집, 천진포자와 먹쉬돈나도 들렀다.
천진포자는 중국식만두 그대로의 맛이었으며, 먹쉬돈나는 지금까지 먹은 즉석떡볶이 중 최고라 할 정도로 맛이 있었다.
오히려 신당동 보다 나은듯....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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