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타운

눈에 넣어보고픈 울 막내 제제.


주말인 어제 식구들을 데리고 베어스로 향했다.
작년엔 새벽같이 가서 오전스키를 타고 막히기 전에 오후에 돌아오곤 했는데,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막힘의 압박없이 여유롭게 오후스키를 즐겼다.
아직 진민이는 스키를 하기엔 어려서, 또리하고만 스키를 즐긴다.
진민이 녀석도 언젠가는 자기도 타겠다고 하겠지^^

형이 스키타는동안 눈동산에서 눈놀이에 정신없는 제제.
아주 물만난녀석이었다고한다. 덕분에 정여사만 고생...^^

자기가 만든 빙수를 먹어보라는군요...ㅋㅋㅋ

어라? 배달까지 해줍니다...ㅋㅋㅋ

베어스 파노라마 정상에서...

아직 또리는 보겐정도 하는 수준이지만, 아들녀석과 같이 슬로프를 내려오는게 너무도 재미있다.
슈템턴정도는 강습을 한번 시켜야할듯 하다.
둘이 멋들어지게 슬로프를 내려오는 그날까지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