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메라GTS 옵션확정 기념, 까르띠에 커플링

포스트를 하지 않았지만, 작년 11월에 파나메라 하이브리드를 계약했었다.

대략 10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느긋한 마음으로 계약을 한것이다.

 

계약하고 한달 후, 하이브리드 시승차가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서초전시장에서 시승을 하였다.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이유는 연비와 출력의 두마리토끼를 다 얻을 수 있을듯 하여서이다.

 

하지만, 시승을 하고 풀악셀을 한번 해보니 역시 6기통의 한계가 느껴진다.

하여 12월에 GTS로 급변경.

차량가액은 올라갔지만, 8기통을 2대째타는 나로서는 합리적인 선택인것 같았다.

 

드디어 옵션확정을 하라는 연락을 받고 서초전시장에 방문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시장에 들어간다.

 

 

담당 딜러분이 오실때까지 전시되어있는 파나메라를 구경한다.

역시 고급진 실내.

 

 

이날 타이칸도 시승예약을 하였다.

이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하니, 전기차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시승해본 결과,

리스펀스나 운행질감이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였으나,

첨단기술의 첫경험으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있다.

 

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은 생각.

 

 

시승을 마치고, 담당 딜러분과 최종 옵션결정.

출고까지는 아직도 몇개월 남았지만, 이제 파나메라가 조금은 실감난다.

 

 

귀가하는 길에 옵션결정 기념으로 정여사와 커플링을 마쳤다.

까르띠에 러브링.

 

차량 옵션도 결정, 사랑하는 정여사와 커플링도 구입한 뜻깊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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