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8일]

  

 

[다이네즈] 

 

'바이크 다시타기 프로텍트'

그 첫번째로 정여사와 바이크 친해지기란 과제를 하는 날이다.

일단 바이크가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여사와

같이 바이크 투어를 떠나기로 한것이다.

물론 정여사는 처음엔 안간다고 했지만,

나의 소원이라며 간신히 승락을 받아 바이트 렌트까지 완료해 놓았다.

이번투어는 맛보기투어라 바이크는 빅스쿠터인 '티맥스'로 결정하였다.

날짜와 렌트까지 예약을 해놓으니 이제 장비를 구입할 차례다.

이날 장비구입하느라 서울시내를 완전히 한바퀴 돌았다.

다행히 모두 구입하여 귀가할수 있었다.

 

 

 처음엔 중저가 브랜드인 코미네로 가볍게 시작하려 했으나

좋은 제품을 입어본 정여사왈, 저게 좋아보이네 ㅡㅡ;

역시 브루조아 또리는 그냥 태어난게 아니었나보다.

 

 

그리하여 바이크용품 중 최고의 브랜드라 할수 있는 다이네즈 강남전시장으로

날아가 구입한 정여사의 D-Dry점퍼.

일반 텍스타일 중에서도 D-Dry기능이 들어가 있어 고가의 제품이다.

 

 

 

정여사 제품보다 싼 내 점퍼~

뭐야....운전자인 내가 더 좋은거 입어야쥥...취이이~~

그래도 다이네즈인지라 고가이다. 

 

 

나의 TEX Tile자켓 뒷면.

저게 여우일까 무엇일까? 

 

 

비록 텐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전장비는 완전히 갖추어야겠기에

장갑도 구비를 하였다.

 

 

 

그나마 장갑은 내것이 더 좋군요. 정여사님~!

 

 

 

내 헬멧인 코미네 풀페이스 헬멧.

구입하고픈 하야부사를 겨냥한 헤멧...ㅎㅎ

 

 

 

일단 가볍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중저가의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정여사의 Bob헬멧 

 

 

 

 비록 정여사와 하루만 하는 투어이긴 하지만

정여사만큼은 최고로 해주고 싶어 모두 새제품을 구비하였다.

새제품을 모두 구비해놓으면 아마도 정여사의 승락이 떨어지지않을까하는

저렴한 속셈(ㅡㅡ;)이 깔려있기도 하다.

 

아무튼 이렇게 바이크를 타고싶어하는데 불쌍하지도 않은가? 정여사?

일단 우리부부의 투어나 즐겁게 즐기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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