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현장을 들러 홍천 마실을 다녀오다.

며칠전 또리 면회를 다녀오고 나서, 문득 내가 제대한 부대도 궁금해진다.

양평현장에 간김에 홍천쪽으로 드라이브 겸 떠나본다.

내가 약 28년전 근무했던 712*부대.
내가 군생활할때 막사공사를 하느라 엄청 고생했는데,
지금보니 그 건물은 흔적도 없다.
모든 건물이 새로이 지어지고 부대부지도 훨씬 넓어진 모양새.
28년전이지만 내게는 불과 몇년전 같다.

양지말 화로구이에 들러 점심을 먹고, 비발디파크에 들러 요즘 타지못하는 보드를 생각해본다.

올해는 좀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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