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 1일 ]

 

작년 제주현장을 하며, 클라이언트의 조언을 받아 아웃도어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었다.

아들들이 커짐에 따라 정여사와 나의 둘만의 시간이 많아졌다.

우리는 그 시간을 그냥 아울렛을 다니고, 주변의 좋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할애를 하였다.

 

평소에도 산악회등의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 등산을 차치하였는데...

정여사와 단둘이 즐긴다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의 지인분과 백패킹을 즐기는 친구녀석의 조언을 들어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한다.

불과 며칠만에 몇백의 비용이 소요가 된다.

정여사와 시작하는 취미인지라 이쁘게 꾸며주고 싶은 심정에서....

이 취미도 역시 돈이 드는 취미인듯하다.

그래도 한번 잘 갖춰놓으면 나중에 들어갈 돈이 적어지므로 갖출때 제대로 갖추고자 하였다.

 

아무튼 장비구입은 얼추 되었으니 이제 산으로 둘레길로 떠나는 일만 남은셈.

 

가보자~ 아웃도어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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