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4일]

* 3일차 : 제너두 둔내 펜션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집



[프리미엄 아울렛]



힘찬 3일차 아침이 밝았건만, 우리 개구장이 늦잠꾸러기들은 아직도 세상모르고 자고있다.^^
진짜 잘때는 세상에서 가장 이쁜녀석들로 변한다.
깨면 가장 말썽꾸러기가 되고...^^



이곳 제너두둔내는 산속에 있어, 공기하나는 정말 일품이다.
아침의 신선한 산공기를 맡으니 몸속에 쌓여있던 공해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아침식사 후 벌써 나가노는 제제녀석.
역시나 노는것에는 빠지지않는 녀석들이다.
차가 막힐까 싶어 오전에 정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가는길에 가보지 못했던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들리기로 하고 서둘러 나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전경.
명품뿐 아니라 일반 브랜드들도 모두 모여있었다.
아울렛이긴 하지만 가격도 일반 아울렛과 비교해 그렇게 싼편도 아니었다.
명품도 할인을 하긴 하지만, 큰폭도 아니고...
그다지 매리트가 없는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전부터 약속했던 정여사의 똥(루이비똥)가방을 사주려 했는데...불행인지 다행인지 루이비똥 매장은 없었다.

아무튼 복귀하는길에 들려본 프리미엄아울렛이다.

이렇게 진혁이네의 가을여행 3일차의 날이 저물었다.
역시나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즐긴 가을여행이었다.
다음번 겨울여행을 기약하며 가을여행의 기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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