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 30일 ]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일요일.

정여사와 단둘이 어디를 갈까 생각하던 중 북촌한옥마을을 거닐어 보자하여 다녀왔다.

한옥이 형성되어져 있긴 하지만, 상업화로 퇴색이 되어져있고

지자체와 주민간의 갈등으로 관광명소로의 형성이 잘 안되는듯한 인상이 들었다.


외국같은 경우 특징과 관광메카로의 상품화를 잘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런부분이 상당히 아쉽다.

한옥도 예전의 한옥보다는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리모델링한 한옥들도 있어

큰 의미가 없는듯 하다.


귀가길엔 행주산성옆의 와플이 맛있다는 카페를 들러 여유로운 시간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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