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야기 - 포스팅의 시작~

 

[ 2017년 9월 16일 ]

 

아들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주말에 가족간의 여행이 부쩍이나 줄어들었다.

역시나 품안의 자식인가보다.

 

하지만, 정여사와 단둘이 오붓이 다니는것도 한가로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변화이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어야하기에 멀리는 못가고

서울 경기 주변의 맛있고 멋있는 카페를 찾아다닌다.

 

그래서, 앞으로 찾아다닐 카페에 대한 블로그를 해볼 예정이다.

카테고리도 '카페이야기'를 추가하였다.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카페를 다녔지만, 아쉽게도 이번부터 블로그를 할것이다.

매번 새로운곳이 생기고 없어지고하니 그리 아쉬워할만한 일은 아닌듯 하다.

 

그 첫번째로, 파주의 '미메시스'라는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곡선을 살린 건물의 미가 출중하다는 것이다.

카페만을 위한 곳은 아니고, 책도 판매하고 전시도 하는 곳이다.

바로앞의 정원도 사진찍거나 애들이 거닐기 좋은 곳이다.

 

가장 중요한 커피맛은 그다지 특출하지는 않은듯 하다.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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