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7일 ]


이제 주말이면 아들들은 없이 정여사와 단둘이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다.

학원 혹은 친구들과의 스케쥴때문에 예전같이 하루나 박코스로 어딜 놀러간다는건 상당히 힘들다.

난 항상 같이 하고픈데 말이다.


이날은 영종도를 찾았다.

영종도는 해외여행갈때 말고도 가끔씩은 자주 찾는 곳이다.
검색을 해보니 자기부상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다하여 찾은것.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어서, 구읍뱃터에서 회를 먹고

용유역으로 향했다.

용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6정거장을 자기부상열차가 무료로 운행이 되는것이다.

그렇게 자주 갔어도 이제서야 이사실을 알게 되었는지...


영종도를 다녀오고선, 또리의 생일이라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로 이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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