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10일 ]
그동안 잘 먹던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도 돌체구스토를 거쳐 업그레이드된 입맛을 맞춰주던 녀석이었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독일에서도 직구를 해보고,
국내에서 호환캡슐로도 먹어보았는데, 캡슐이 모두 소모되어 다시 구매를 하여야했다.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갔다가 보게된 드롱기 커피머신.
문득 정여사와 직접 원두를 갈아마시자는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니,
어느새 드롱기가 카트안에 들어가 있다.
이렇게 시작된 커피이야기.
한걸음 더 나아가 드롱기 그라인더도 주문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칼리타 드롭세트도 주문하고, 드롭포트도 주문하고, 갖가지 용품도 구매하고...
커피원두도 주문하고....
이렇게 나의 커피원두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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