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7일 ]

 

지난번 최초 캠핑을 이후로 캠핑에 대해 다시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의 타프와 텐트 메이커인 캠프타운 본사를 찾았다.

가성비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브랜드가 이 캠프타운이라 생각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편안함을 생각해 원터치 텐트인 어드벤쳐5를 사용하는데, 원터치라서 부피도 크고 (테트리스시 중요),

텐트+타프 구성을 하니 외부에서 바람을 막아줄 파티션의 없었다.

또 아이들이 커져서 실내사이즈도 좀 작은듯하여 사이즈가 좀 더 큰 전실텐트를 볼 요량으로 본사를 방문하였다.

 

역시 큰 텐트들부터해서 하드웨어의 현란함이 감탄스럽다.

하지만, 실용성을 최고로 하는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모델은 네팔 270 T/C (면혼방)였다.

면혼방이라 결로가 생기지도 않고 색깔자체도 좀 특이해 관심이 갔다.

텐트사이즈도 2700*2700이라 우리네식구 사용하기에도 괜찮은듯 했다.

전실사이즈는 좀 적은듯 했지만, 모든것을 만족하려면 짐들의 사이즈가 큰지라 어느 적정선에서 타협을 해야했다.

그보다 좀 더 큰 아마존500이라는 모델도 관심이 있었지만, 3000*3000이라는 방대한 사이즈와 면혼방이 아니라

좀 꺼져진다.

 

어째든 나의 가이드라인은 S7의 트렁크에 테트리스가 되어야한다는 것이 첫번째다.

 

이번에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캠핑때는 아마도 네팔270T/C를 가지고가지 않을까한다.

 

캠프타운본사를 구경하고서, 주변에 있는 옛날떡볶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친절한 주인장의 고집스런 맛이 느껴지는 맛집이었다.

떡볶이의 소스가 전혀 텁텁하지 않다.

물어보니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캠프타운 본사를 방문하신다면 이곳 떡볶이집을 추천한다.

 

 

 

 

 

 

 

 

 

 

 

 

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