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10일 ~ 5월 11일 ]



[ 바다정원 ]



정말 오랜만에 조사장님과 같이 같이가는 투어.

서로 바쁘다보니 투어갈 시간조차 맞추기가 어렵다.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고, 떠난 속초 박투어.



투어를 떠나는 날은 상당히 일찍 일어난다.

덕소에 있는 이륜관에서 오전7시에 조인을 하기에 집에서 6시에는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도 역시 6시에 출발.

7시에 조사장님과 이륜관에서 조인 후 두물머리를 잠깐 들러본다.



언제나 듬직한 로드의 뒷모습.



동쪽으로 향하다가 만난 이름모를 슈퍼.

이곳에서 주인장께 부탁드려 라면을 끓여 달라고 했다.

이곳에서 모닝라면을 먹고 다시 동쪽으로 향한다.



운두령 송어횟집에 들러 점심을 거하게 먹는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여정은 언제나 즐겁다.





운두령횟집을 나와 동해안으로 향하다 만난 대관령휴게소.

이젠 이곳도 국도길이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대관령을 넘어 바다로 향하니 경포해변이 나온다.

날이 덥긴해도 아직 해수욕 하는 사람은 없었다.






경포에서 속초로 올라와 바다정원에서 절경을 잠시 감상한다.




우리의 숙소인 설악썬밸리리조트.

이곳 직원이 조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분이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할수 있다.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장사항에서 활어회를...

역시 속초에선 장사항이 빠질 수 없다.







숙소로 돌아와 아쉬웠던 술자리를 더 갖는다.



2일차 아침이 밝았다.

흐리긴해도 다행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복귀하는 도중 이름모를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원래 점심은 우리 단골인 산천초목에서 하려했으나, 주변을 공사하는 관계로

검색하여 찾은 용화산가든.

산천초목에서 위로 300m더 올라가면 있었다.


이곳또한 단골이 될듯한 비쥬얼.

산양산삼을 한뿌리 준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점심을 먹고 복귀를 하다가 잠시 소나기도 만난다.

완전히 아열대기후가 되어버린 우리나라.

그래도 주구장창 쏟아지는 비는 아닌지라 잠시 피해가면 그만...


오랜만에 속초로 떠난 박투어.

좋은 사람과 좋은 구경에 좋은 음식을 먹은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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