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0월 16일 ]

 

대하시즌이다.

원래 대하시즌에는 충청도 남당항을 찾았으나,

가격도 별다르지 않고 대하자체도 별다르지 않은것 같아

이번엔 강화를 찾았다.

블로그를 보니 강화도 대하양식장이 있는지라, 나름 괜찮은듯 했다.

검색을 해보니, '해운정양식장'이 좋은듯하여 그곳으로 결정.

 

마침 비도 내리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날 사로잡는다.

 

해운정양식장에 도착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대하는 가히 일품.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양도 상당히 많은듯 하다.

 

중식 후엔 동검도에 있는 '앤드하리'에서 커피를 마셨다.

나름 풍경도 좋고, 카페 앞에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 녀석이 특색있는 곳이다.

하지만, 카페까지의 진입로는 상당히 열악했다.

이부분은 해당관청과 협조하여 시급히 개선해야하는 문제이다.

 

이제는 멀리 충청도까지 안가고, 가까운 강화에서 대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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