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비 2008. 9. 10. 00:30

[2008년 9월 7일]
이튿날, 아침밥은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라 콘도 식당에서 한식을 먹고, 구경을 위해서 서둘러 나왔다. 

용문사 내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소나무.
나이가 600살이던가 1000살이던가 그렇단다. 와우~




나오는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울 제제.


떠나기전 콘도앞에서 한 컷~


그놈의 포즈는 무신....지구를 지키냐?


9월이지만 아직은 여름의 햇살을 간직하고 있다.
용문산 관광지를 찾았지만, 더운 햇살때문에 힘들었다.
힘들어하는 녀석들.


용문사로 가는 길.






뒤쪽의 저 나무가 천연기념물인 소나무인가 그렇다.
몇백살의 나이답게 과연 위용이 대단하였다.


용문사에 도착.
대웅전에 들어가 불경을 드리는 녀석들...ㅋㅋㅋ
절도 잘하네.


용문사 관광지를 뒤로하고 양평에서 홍천으로 고고씽~
양평은 가족단위로 딱 1박하기에 좋은 한적한 곳이었다.
2박까지는 심심할것 같다. ㅋㅋ


9월초인데도 오션월드엔 사람이 많았다.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한 관계로다가 입구에서 사진만...ㅋㅋㅋ


이번 겨울엔 대명으로 보딩하러 와야쥣~ 야호...ㅋㅋㅋ











홍천대명콘도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슬슬 서울로 출발할 준비를 하였다.


제제가 찍어준 사진.
형이 찍는다고 자기도 무작정 셔터만....
그래도 곧잘 찍었구나...^^




가족들과 같이 다니는 여행은 나에겐 더없이 좋은 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을 거니는 일.
그것만큼이나 좋은 경험이 또 있을까.

우리 식구들의 다음여행지는 어디가 될까...문득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