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월 5일 ]

 

 

강화도 석모대교가 개통했다하여 나들이를 떠나본다.

개통전에는 외포리선착장에서 차를 실을수 있는 배를타고 석모도로 들어갔는데,

이제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그래서인지, 석모도로 향하는 차들이 정말 많아졌다.

외포리에서 석모대교로 진입하는 도로도 좀 넓게 정비해야할 듯하다.

 

 

아마 작년여름에 이곳을 찾은듯 하다.

그때 저기보이는 보문사의 불상을 보려 땀을 한바가지나 흘리며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보문사 입구의 물레방아 식당에서 쌀막걸리를 한잔 한다.

오늘 석모도를 들어온 이유가 미네랄온천을 하기위해서이다.

온천을 하면 술기운이 깨니 정여사와 나누어 마신다.

 

 

예전엔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영 아닌듯 하다.

가격도 비싼듯하고...

 

 

식사를 하고, 미네랄 온천까지 걸어간다.

역시 땀이 한바가지 난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같은가보다.

이날 사람이 너무 몰려 대기시간이 1시간은 된다고 한다.

온천을 1시간씩 기다리며 할 필요성은 없는지라

우리는 약산약암온천으로 코스변경.

약산약암온천도 나름 괜찮은 온천이다.

 

온천으로 피로를 푼 무더운 여름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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