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7월 8일 ]



분당현장과 죽전현장, 목동현장....3개의 현장이 겹치는 상황이라

몸이 2개라도 모자를 지경이다.

다행히 아직은 일요일엔 쉴수가 있어, 정여사와 강화도로 나들이를 나왔다.

 

아들들은 역시나 약속들이 있는 관계로 정여사와 단둘이 데이트.

이제 아들들이 커져서 자주는 같이 못다니는게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여사와 둘이 오붓하게 다니는게 간편하기도 하다.

 

강화도 진복호 횟집에서 회를 먹고, 라르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한잔 먹으니

예전 연예할때가 생각난다.

 

연애 9년, 결혼생활 19년차이지만....아직도 애인사이 같다.

 

정여사~ 영원히 사랑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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