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18일 ]

 

닭갈비가 먹고싶다는 큰아들 덕분에 춘천으로 떠나본다. 

 

원래 춘천을 가면 '쌈쌈'에서 맥반석 숯불닭갈비를 먹었는데,

이번엔 다른곳을 알아보기로 한다.

 

그동안 맛집은 먹어본 괜찮은 곳은 다시가곤 했지만,

이젠 그러지 않기로 했다.

다기 찾아서 실망한 적이 많았기에, 맛집은 매번 새로운곳을 찾기로 한다.

 

이번 '장호더그릴'을 찾은 이유도 그러한 이유다.

맛도 좋고 시설도 좋긴한데, 가격이 좀 비싼듯....

세트메뉴도 좀 시키고, 단품으로 좀 시키고, 먹고싶은것을 좀 시켰더니 11만원이 넘게 나왔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니 좋긴한데, 좀 비싼듯한 가격...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기분은 좋다.

 

닭갈비를 먹고나선 정여사의 신발을 볼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으로 워프~

구찌 스니커즈가 여자들이 신기에 이쁜듯하여 사주려했는데 사이즈가 정말 없다.

여주프리미엄 주위의 멀티샵도 모두 뒤져보고, 구찌매장도 가보았지만 모두 품절.

 

여주까지 온 김에 여주온천도 하고

저녁은 여주의 '호박농장'이라는 곳에서 사태찌게와 된장찌게를 먹었다.

가격대비 훌륭한 맛집을 또 찾았다.

 

아마도 여주온천을 한다면 이집으로 올듯...

 

 

'Designer's Travel - 국내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대게여행으로 새해를 열다  (0) 2019.01.24
2018' 떠나기전 화천기행  (0) 2018.11.26
2018' 화천으로 토종닭을 먹으러 가다  (0) 2018.09.28
2018' 속초여행  (0) 2018.09.22
2018' 오랜만에 즐긴 화천의 산천초목  (0) 2018.06.20
2018' 대게여행  (0) 2018.01.29
2017' 화천 기행  (0) 2018.01.23
2017' 속초 가족여행  (0) 2017.08.03
2017' 화천기행  (0) 2017.07.26
2017' 속초 가족기행  (0) 2017.06.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