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12일 ]

 

김포 아라뱃길을 옆쪽의 '로즈스텔라정원' 카페.

외부에선 여기가 맞나 싶은 의문이 들정도로 잘 보이질 않는다.

입구를 들어서서 뒤편으로 가서야 이제야 카페의 모습이 보인다.

젊은 여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게 손님응대를 하신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모님께서 플로리스트와 화가이신듯 하다.

카페 내부에 꽃과 그림이 전시가 되어져있다.

잔들도 직접 만든것 같기도하고...

 

규모는 생각했던것보다는 좀 작았다.

카페앞의 잔디밭도 좀 작고, 내부의 테이블수도 작다.

주말일때는 대기가 좀 있을듯...

 

그리고, 커피가격이 좀 비싼듯하다.

내가 원두를 직접 내려먹어보니, 커피가 절대 비쌀이유가 없는 기호식품인듯 하다.

물론 운영비등을 생각해야하지만,

그래도 아메리카노기준 5000원 이상이면 좀 비합리적인 금액인듯한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런 관점으로 볼때 커피가격이 내부시설이나 풍경등에 비해서 비싼듯한 생각이든다.

 

라떼에 식용가능한 꽃잎을 띄워주는것은 좀 색달랐지만,

가격때문에 재방문은 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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