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해수욕장의 그림자 ]

 

 

제주기행 이후 오랜만에 박여행이다.

지난해 가을 즈음, 자주가던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파우쳐를 할인판매한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구입.

2박쿠폰과 8장의 온천티켓, 4장의 조식쿠폰 및 와인쿠폰.

쿨한가격에 판매를 하고있어 고민도 없이 바로 구입하였다.

쿠폰을 사용하기위해 떠난 가족여행.

속초로 가는 관문인 촛대같은 바위.

 

 

속초 장사항의 단골집인 배일호.

이곳 사장님도 푸짐하시다.

 

 

오늘 일용할 횟감.

 

 

이 풍경때문에 이곳을 찾는다.

언제와도 즐겁고 정겨운 이곳.

 

 

2층의 식당.

이제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이곳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을 하신단다.

그래서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해졌다.

 

 

소라, 해삼, 멍게, 세꼬시 등...

 

 

진민이와 내가 좋아하는 소라숙회도 시켜본다.

 

 

우럭, 밀치....

 

 

이집의 별미인 매운탕.

정여사가 인정한 맛이라 맛이 정말 좋지만, 항상 회를 먹고 먹는지라 남긴다.

다음날 아침에 꼭 생각나는 이 매운탕.

 

 

회를 먹고, 장사항을 나와 한계령쪽으로 향한다.

속초의 금강대교를 건너는 중.

 

 

숙소로 가는도중 시간이 좀 여유로워 낙산해수욕장에 들렀다.

 

 

겨울의 정갈하고, 고즈넉한 바다.

난 겨울바다를 좋아한다.

 

 

 

 

겨울바다를 마음껏 구경한 후 낙산해수욕장의 '라메블루'라는 카페를 찾았다.

이곳또한 뷰가 좋은 곳이라기에 들러보았다.

 

 

나름 괜찮은 뷰를 선사한다.

겨울인지라 야외로는 못나가고 실내에서 커피를 마신다.

 

 

 

 

 

어느덧 청년이 되어버린 또리.

 

 

몸집은 커졌지만, 아직은 애기같은 제제.

 

 

커피를 마시고서 일찌감치 숙소로 들어간다.

온천도 해야하기에 일찍 휴식을 취한다.

 

 

설악산과 통하는 뒷산.

단풍때면 이앞길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속초에서 내려오면서 저녁파티를 위해 만석닭강정을 사왔다.

 

 

온천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맥주파티를 연다.

 

 

술이 거하게 오르니, 아들들이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사랑하는 제제~

 

 

쿨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또리.

역시 내 아들들이라 인물하나는 좋다...음화화홧~

 

맥주한잔에 취기가 돌고...

가족들의 행복속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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